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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

[YS의 생각 & 일상] 오래된 전자기기(PMP, 전자사전)

by 미래를 보는 힘 2025. 3. 5.

1. '오래된 전자기기(PMP, 전자사전)' 개요


5년 전에 '글감이다!'라고 생각해서 사진을 찍고 남겨두고 폴더로 구별해 놓았는데 이제서야 글을 작성한다.

길게 쓸 글은 아니고 짧게 작성하려고 한다.


PMP와 전자사전


방 서랍장을 정리핟가 발견한 내 고등학생 시기와 재수생 시기를 함께 했던 전자기기들이 발견되어서 관련된 나의 추억과 생각을 남겨 놓고자 한다.

2. '오래된 전자기기(PMP, 전자사전)' 본문


개요에서 무슨 전자기기인가 싶겠다. 현재로서는 좀처럼 필요하지 않은 전자기기다. PMP와 전자사전이다. 이제는 내 시대라고 말해야 할까? 나의 고등학교 시절에는 아직 핸드폰으로 영상을 시청한다는 것이 꿈에 가까웠다. 분명 아이폰이 나와 있긴 했으나 한국에서는 그다지 널리 퍼지지 않았다.

 

와이파이도 일반 가정에서는 모르고 지낼때다.


예전처럼 배터리 뺴고 전원만 연결해서 기동하니 잘 기동된다. 내부에는 오란고교 호스트부 애니가 있었다...?


그나마 MP3 플레이어로 MP3를 듣는 시대라고 할 수 있다. 그 당시 영상을 볼 수 있게 하는 휴대용 기기인 PMP는 정말 가지고 싶은 기기였다. 그렇게 싸지도 않았다.

그 당시 베이비 붐 새대의 입시 경쟁에 의해서 인터넷 강의와 동영상 강의 붐도 있었기에 그 파도에 휩쓸려서 나 또한 PMP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PMP 구매 목적은 강의라는 명목도 있었다.

지금 생각해서는 나름 잘 사용했다고 생각하지만 그 당시에는 잘 사용했어도 최근에는 사용하지 못하는 기기가 되었다는 것이 참으로 허탈하다는 느낌이다.


배터리를 끼워 봤는데 곧장이라도 터질 것 같이 부풀어 있어서 폐기를 하였다.


어떻게 보면 흔히들 스마트폰의 생명주기 보다도 더 짧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런데도 제품이 만들어지고 그 당시에는 여러 라인업으로 경쟁을 했다는 것이 꿈만 같이 느껴진다.

그러다가 재수생이 될 당시에 재수 학원을 다니게 되면서 영상을 보는 것 보다는 수업이나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영상을 볼 수 없는 사전을 들고 다니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여 전자 사전을 가지고 다니게 됐다.

 

나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전자사전으로 언어 영역에서 국어 또한 단어의 의미를 찾으면서 단어가 실제로 의미하는 뜻을 알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종국에는 내가 논술 시험에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지 않았다 생각한다.

뭐 이동간에 전자사전 또한 새로운 MP3 기계와 같았다. 노래를 넣고 듣는게 대다수였지 않았나 생각한다. 다행이도 전자사전은 충전이 되고 기동도 된다는게 신기했다.


전자사전도 잘 기동이 된다. 충전 케이블은 과거의 추억의 케이블이다.


다만 PMP의 경우에는 실행은 되고 전원도 켜지긴 해서 기기 자체는 문제 없이 작동하는 것 같으나 베터리가 많이 부풀어 있어서 결국은 베터리를 사제로 제작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딘가 중고 베터리가 있을 수도 있겠으나 굳이 구해서 쓰고 싶지 않다. PMP를 사용할 목적으로는 의미가 없으니까 말이다.

3. '오래된 전자기기(PMP, 전자사전)' 마무리


지금으로서는 대체할 수 있는 스마트 폰이라는 제품이 있기 때문에 사용할 일이 없는 기기이지만 전자사전의 경우에는 필요에 의해서 쓰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문제는 충전 케이블이 과거 유물과 같은 케이블이라 난감한 부분이지만 말이다.


과거에 언어 공부하면서 등록해 두었던 암기장 어휘력을 위해서 공부했던 기록이다.


문득 과거에 사용했던 전자기기를 보면서 추억에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분들이 사용했던 집에 숨겨져 있는 과거의 추억의 전자기기가 있는가 그것은 잘 작동하나? 세월에 의해서 망가진 것들이 대다수 이고 보다 좋은 것들이 나와서 결국은 버려진 것들일 것이다.

 

추억은 이 정도로 하고 글을 마친다.

당신의 앞길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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